[2018 국감] "골프접대 의혹 태광그룹, 증거인멸 전 수사 착수해야"

입력 2018-10-25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4300명에 달하는 정·관계 인사들에게 골프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태광그룹에 대한 수사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태광그룹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태광그룹 휘슬링락 골프장에서 골프 접대를 받은 4300명 명단이 공개됐다”며 “명단에는 이 회장이 한창 수사를 받던 당시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름을 댈 수 없지만, 이 외에도 검찰 관계인사가 더 있다”며 “이들이 직무관련성이 있으면서 골프를 공짜로 쳤으면 뇌물죄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태광그룹에서 명단 유출자 색출에 들어갔고 증거인멸을 시작했다고 한다”며 “하루빨리 수사에 착수하고 압수수색 들어가서 증거, 명단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제보자에 대한 신변보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무일 검찰총장은 “범죄 단서가 어느 정도 확보될지, 저희가 찾을 수 있는 것인지 보겠다”며 “사실관계는 조금 더 확인해보고 수사 필요성 판단해보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02,000
    • +0.22%
    • 이더리움
    • 3,43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06%
    • 리플
    • 2,118
    • +0.24%
    • 솔라나
    • 127,900
    • +0.79%
    • 에이다
    • 369
    • +0%
    • 트론
    • 492
    • +1.23%
    • 스텔라루멘
    • 266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38%
    • 체인링크
    • 13,920
    • +0.8%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