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롯데렌탈과 손잡고 아이폰XS 렌탈 서비스 내달 출시

입력 2018-10-24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24개월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해 고객의 단말 구매 부담 최소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왼쪽)과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오른쪽)이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왼쪽)과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오른쪽)이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23일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롯데렌탈과 ‘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폰 렌탈 서비스의 공식 명칭은 ‘KT 프리미엄 렌탈’로 새 아이폰 출시에 맞춰 KT와 롯데렌탈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서비스로 다음달 2일 출시할 계획이다.

KT는 높아지는 고객의 단말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KT 프리미엄 렌탈 출시로 고가 단말 구매를 원하는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 중고 단말 처분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통신 이용 방식을 제시해 고객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프리미엄 렌탈’ 은 월 할부 대비 낮은 렌탈료를 24개월간 납부하고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함으로써 이용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서비스다. 더불어 1년마다 새 아이폰으로 교체하는 비중이 높은 아이폰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딱 맞춘 12개월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폰 렌탈 서비스는 호주,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재필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KT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는 고객의 단말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롯데렌탈과 협업하며 오랜 기간 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이용 방식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18,000
    • +1.3%
    • 이더리움
    • 4,909,000
    • +5.03%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0.58%
    • 리플
    • 3,110
    • +0.55%
    • 솔라나
    • 203,800
    • +2.67%
    • 에이다
    • 691
    • +7.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4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87%
    • 체인링크
    • 21,270
    • +3.25%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