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 '한류IB'로 사명변경...신사업 박차

입력 2018-10-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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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은 오는 12월 11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바이오빌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한류IB'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시영 외 4인을 신규 이사 및 감사로 선임하는 의안도 상정했다.

바이오빌은 18일 한류뱅크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 참여로 최대주주가 될 한류뱅크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류뱅크는 증자 납입을 내달 12일로 예정보다 앞당겨 의결권을 확보하고, 주주총회서 경영권을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3년 5조 원 규모였던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7조 원을 넘어서는 등 한류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간 한류 기반 플랫폼에 금융, 언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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