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콘텐츠제작 경쟁력 확보-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10-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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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3일 초록뱀이 양질의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4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초록뱀은 우수한 작가진 확보로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보유 작가 22명으로 스튜디오드래곤 대비 3분의 1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유상증자 등을 통해 600억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며 양질의 드라마 제작 기반을 조성했다”면서 “드라마 제작비는 최소 50억 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019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352억 원(+79.5%,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81억 원(+353%)을 전망한다”며 “해외판매 등 추가매출 발생이 가능한 판권보유 드라마 수 증대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방영 채널 다변화로 제작환경이 드라마 제작사들에 유리하게 변화하면서, 제작업체들의 교섭력이 확대 중”이라면서 “업체들의 마진폭이 확대되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고, 이전에 없던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영상서비스)향 방영권 매출 발생도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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