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성신레미컨 물적분할해 신설…“20년 만에 분리”

입력 2018-10-17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신양회가 20년 만에 레미컨 사업을 분리해 사업별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성신양회는 레미콘 제조·판매 부문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 성신레미컨주식회사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100억 원이며, 사업부문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1387억 원이다. 분할기일은 12월 1일이다.

회사 측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신양회는 이번 회사 분할을 통해 사업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성장경로를 확보하고 사업부문별로 재무구조 개선, 수익성 증대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성신양회는 1998년에 진성레미콘이라는 계열사를 합병해 운영해왔는데 시멘트와 레미콘의 사업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나눠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한인호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0,000
    • -1.29%
    • 이더리움
    • 4,62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81%
    • 리플
    • 3,081
    • -1.12%
    • 솔라나
    • 201,200
    • +0.15%
    • 에이다
    • 648
    • +1.41%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22%
    • 체인링크
    • 20,400
    • -2.67%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