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사과나무학원, 면접대비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18-10-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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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동 사과나무학원에서 김세영 대치상상발전소 소장이 1:1 맞춤형 수시 면접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목동 사과나무학원에서 김세영 대치상상발전소 소장이 1:1 맞춤형 수시 면접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목동 사과나무학원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보다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입시전문기관 대치상상발전소와 함께 면접대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 이외에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1차 합격자를 3~5배수 선발한다. 이후 구술면접을 실시하여 학생의 역량 등을 평가,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부 대학 및 학과에서는 교수가 면접관으로 직접 참석하여 제자를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면접은 명목상 반영 비율보다 더욱 중요한 전형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합격자의 50% 이상이 면접으로 서류 성적을 극복하였다는 경희대학교의 발표 자료가 이를 뒷받침한다.

대학의 구술면접은 크게 '기초소양평가'와 '전공적합성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기초소양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의 확인, 인성, 가치관 등 대학생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묻는다. 학생부 활동 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가치관 등의 질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의 학생부와 자소서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그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년 대치 상상발전소 논/구술팀장에 따르면 "반복적인 실전 연습이야말로 구술면접의 가장 훌륭한 대비방법으로 꼽는다"면서, "말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안 좋은 습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답변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파악하거나,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등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공적합성평가'는 지원자가 지원한 모집 단위를 수학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고교 과정 학업 내용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묻는 것이 보통이다.

김세영 상상발전소 소장은 "이른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전공적합성평가에 대한 대비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할 수 있는 최적의 문제를 선정하고, 그 문제에 대한 분석 및 풀이 능력을 훈련을 통해 길러, 논리적이면서 창의적인 답안 도출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목동 사과나무학원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구술면접 대비를 위하여 대치동에 위치한 입시전문 기관과 함께 면접대비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학별 출제경향 분석은 물론 학생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한 예상 질문 선정, 모의면접 및 녹화, 그리고 비디오클리닉 등 다양한 분석 등이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과나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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