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 과도한 대북개선 기대감 반영 '목표가↓'-유진

입력 2018-10-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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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현대엘리베이에 대해 대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본업 가치 이상으로 반영돼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현대엘리베이를 판단하는 근거로 지분 67.58%를 보유 중인 현대아산의 가치가 반영돼 있다"면서 "이에 당사의 목표주가 추정에는 15.4% 하락한 현대아산 가치(장외시장 시총 추정치)가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현재는 실적개선을 이끌 만한 승강기 수요 증가 가능성 보다는 향후 북한 시장 개방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엘리베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2% 하락한 312억 원, 매출액은 0.9% 감소한 5312억 원으로 전망된다"면서 "다만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 법인 증설 진행, 향후 비용 감소 등 해외 부문 실적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은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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