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당한 동료 못 떠나는 강아지…네티즌 "너무 안타까워"

입력 2018-10-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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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이럴프레스 유튜브 영상 캡쳐)
(출처=바이럴프레스 유튜브 영상 캡쳐)

로드킬을 당한 친구를 계속해서 흔들어 깨우려는 개의 영상이 올라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올해 8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케손 시티의 한 도로에서 죽은 동료를 흔들면서, 입으로 동료를 옮기려고 하는 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갈색 개 한 마리가 도로 한 쪽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이에 친구로 보이는 점박이 개는 계속해서 갈색 개의 다리를 핥고 흔들었다. 하지만 죽은 갈색 개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제이 빌라누에바(Jay Villanueva)는 차량을 몰고 귀가 중 이같은 상황을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상과 함께 운전자는 항상 도로에 있는 사람이나 개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네티즌의 주목을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인간의 잔인함이 만든 결과", "빨리 수의사에게 데려가 주고 싶다", "대신 갈색 개의 장례를 치러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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