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몸수색까지 받았다"…출근 전 집 들이닥친 공권력

입력 2018-10-12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단행됐다.

12일 경찰은 이재명 지사의 신체 및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아침 7시 20분경부터 이뤄진 압수수색은 성남에 위치한 이 지사 자택은 물론 성남시청 4개 사무실을 대상으로 했다.

이재명 지사에 대한 이번 압수수색은 그간 제기돼 왔던 권력남용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와 관련해 이뤄졌다. 시장 재임 당시 친형 고(故) 이재선 씨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의혹. 그리고 지방선거 도중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는 혐의에서다.

한편 이재명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 지사가 경찰에 소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재명 지사는 압수수색과 무관하게 도지사로서 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60,000
    • +1.37%
    • 이더리움
    • 4,771,000
    • +6.45%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36%
    • 리플
    • 752
    • +1.62%
    • 솔라나
    • 206,300
    • +5.42%
    • 에이다
    • 682
    • +4.28%
    • 이오스
    • 1,181
    • -0.34%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3.74%
    • 체인링크
    • 20,580
    • +1.33%
    • 샌드박스
    • 665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