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임우재, 故 장자연과 35차례 통화…단 한 번도 조사받지 않았다”

입력 2018-10-12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보도 캡처)
(출처=MBC 보도 캡처)

MBC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이 살아있을 당시 30차례 넘게 전화한 정황이 포착됐지만, 당시 검찰의 조사를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11일 MBC 보도에 따르면 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사조사단은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화 내역을 제출받았고, 이 내역엔 임우재 전 고문의 이름이 발견됐다.

故 장자연이 사망하기 바로 전 해인 2008년, 그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엔 '임우재'라는 이름이 35차례 나왔다. 휴대폰 명의자를 조사한 결과 당시 임 전 고문의 부인이었던 이부진 사장 명의의 휴대전화였던 사실도 확인됐다고 MBC는 전했다.

진상조사단은 이 전화로 통화한 내역이 35차례나 되는데도 경찰과 검찰이 임 전 고문을 단 한차례도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우재 전 고문 측은 MBC와의 통화에서 "故 장자연 씨를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고 통화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당시 수사 담당자들을 다시 불러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은 배경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임 전 고문 본인을 상대로 故 장자연과 통화한 적이 있는지도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 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할 것을 강요받았다는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 하락 마감⋯‘매수 사이드카’ 코스닥은 2.4%↑
  • 벌써 품절…국립중앙박물관 2026 신상 뮷즈 [그래픽 스토리]
  • 단독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믿고 갈아탔는데 ‘혜택 반토막’…심사 오류에 가입자 혼선
  • '풍향중' 시작부터 터졌다⋯2시간 수다도 보게 한 '뜬뜬'의 힘 [엔터로그]
  • 日 엔화 살리고, 美는 국채 지키고⋯‘환율 공동개입’ 이유 있었네 [종합]
  • 새까매진 폭염 지도…광양 40.3도, 전국이 펄펄
  • 트럼프, 이란전쟁 외교전으로 선회⋯호르무즈 협상 성사여부에 관심
  • 라면·햇반 가격 인상 직후 ‘반값 할인’…식품사들의 두 가격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62,000
    • -0.49%
    • 이더리움
    • 2,656,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0.88%
    • 리플
    • 1,538
    • -1.09%
    • 솔라나
    • 104,900
    • -0.85%
    • 에이다
    • 275
    • +1.1%
    • 트론
    • 468
    • -0.43%
    • 스텔라루멘
    • 245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15%
    • 체인링크
    • 11,690
    • -2.5%
    • 샌드박스
    • 61.11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