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최종구 "금융 소외자에 재정적 기여 방안 마련"

입력 2018-10-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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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취약계층에 재정적으로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정무위 소속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 위원장에게 "최고금리를 24%로 인하하면서 대부업체에서마저 대출을 못받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7~10등급 저신용자들이 대부업을 통해 대출을 받은 비율은 11.8%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황이 이런데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것은 은행에서 남는 돈 정도"라며 "정부 예산을 하나도 안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하면서 대부업체수가 줄어들고 이용하기 어려워지는 측면이 있다"며 "서민금융 지원 개편작업을 하고 있는데 좀 더 열악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기회를 더 받고,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은행, 복권기금 등의 출연기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정부가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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