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장기전세주택'시프트' 한방에 마감...

입력 2008-05-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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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송파구 장지지구에서 공급하고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가 최고 8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장지지구 6단지 내 전용면적 59㎡ 143가구, 84㎡ 28가구, 8단지 59㎡ 168가구 등 총 339가구로, 1순위(우선공급 포함)에서 5263명의 청약자들이 몰려 평균 경쟁률 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장지지구 6단지 84㎡는 우선공급분이 64.5대 1, 일반공급분이 80.1대 1로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6단지 59㎡는 평균 8대1, 8단지 59㎡는 평균 1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H공사 관계자는"시프트는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보다 60~70% 저렴한 수준으로 20년동안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여기에 최상의 교통과 입지면 역시 조기 조기마감을 이끌어내는데 한 몫 거들었다"고설명했다.

담첨자 발표는 오는 6월9일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에서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6월23일~27일까지이며 입주는 6단지가 9월4일, 8단지는 10월30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SH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은평 뉴타운과 강일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구 및 재건축 단지에서 총 3052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하며,더불어 강일지구에서는 전용면적 4㎡ 초과의 중대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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