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개성만점 패션 터치폰 ‘비키니’ 출시

입력 2008-05-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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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하단 화면의 메뉴를 터치하면 상단 LCD 화면이 반응하는 ‘비키니폰(모델명: LG-SH640/KH6400/LH6400)’을 15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비키니폰은 카메라, MP3, 영상통화, 게임 등 주요 기능에 맞춰 하단의 터치스크린 화면이 변환되어 사용자가 손쉬운 터치만으로도 편리하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랙트패드(InteractPad™)’ 기술이 적용됐다.

통화나 문자메시지는 일반 휴대폰처럼 키패드를 눌러 이용할 수 있게 해 사용 편의성을 세심히 배려했다.

이밖에 자동초점과 최대 12장 연속촬영 기능을 갖춘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터치 게임 등 다채로운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했다.

비키니폰은 HSDPA와 리비전A 등 3세대(3G) 방식으로, 블랙과 와인 레드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비키니라는 애칭은 상단과 하단의 LCD가 나눠진 제품 디자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LG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꼭 장만해야 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마케팅 컨셉트를 설정했다.

한편, ‘비키니폰’은 미국에는 ‘비너스(LG-VX8800)’, 이외 국가에는 ‘터치메뉴폰(LG-KF600)’ 이라는 애칭으로 출시됐으며, 지난해 11월 출시 후 세계시장에서 120만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조성하(趙星河) 부사장은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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