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이용 11년 누적 차량 2억 대 돌파

입력 2018-09-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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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를 맞아 맥도날드 송파 잠실DT점에 방문한 차량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지난 15일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를 맞아 맥도날드 송파 잠실DT점에 방문한 차량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이용 차량이 11년간 2억 대를 돌파했다.

맥도날드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약 11년간 ‘맥드라이브’의 누적 이용 차량 대수가 2억 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을 도입하며 한국 외식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드라이브 스루는 고객이 차에서 내리거나 주차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는 동시에 갓 조리한 음식을 따뜻하게 곧바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이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는 출퇴근길 바쁜 직장인은 물론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과 아이를 태운 부모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며 외식 시장의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맥도날드는 현재 국내 외식 업계에서 가장 많은 250여 개의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레스토랑의 약 60%에 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간편함을 추구하는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차량 보급 확대, 여가 문화 확산 등을 고려해 일찌감치 드라이브 스루에 투자를 지속해온 것이 오늘날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끊임없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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