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시장, 국내 셀업체 협상력↑-현대차증권

입력 2018-09-17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17일 중국업체 구조조정으로 국내 2차전지 셀 업체들의 협상력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중국업체 구조조정으로 전기자동차(EV)용 2차전지 시장은 더욱 과점화하고 있다”며 “셀 업체들의 협상력이 높아지는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LG화학은 탄소나노튜브(CNT) 등 앞선 소재기술과 유럽‧미국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유연한 전략이 가능하다”면서 “EV용 원통형 배터리 시장이 확대 될 경우 삼성SDI 등 국내업체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올해는 상업용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중장기적으로 발전용(Grid) 시장 잠재력이 더욱 클 것”이라며 “LG화학은 화학 사업 우려가 있지만, 3분기 소형전지 부문 수익성 개선 등 2차전지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4,000
    • -1.69%
    • 이더리움
    • 4,535,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1.04%
    • 리플
    • 3,026
    • -3.29%
    • 솔라나
    • 198,200
    • -2.75%
    • 에이다
    • 620
    • -3.58%
    • 트론
    • 433
    • +0.93%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2.03%
    • 체인링크
    • 20,700
    • -1.94%
    • 샌드박스
    • 213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