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기획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제에서 역대 최다 규모의 심사위원을 배출했다.
제일기획은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18’에 제일기획 본사를 비롯해 중국, 홍콩 등 해외 네트워크에서 총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주인공은 △조영민 제작 1그룹장(디자인·프린트·아웃도어 크래프트 부문) △재클린 정CD(필름 크래프트 부문, 글래스 부문) △빌 염 CD(이노베이션 부문) △중국 총괄 풀리 차우 CEO(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부문) △홍콩법인 폴 챈 CCO(아웃도어·라디오&오디오 부문)이다.
한편, 제일기획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스파이크스 아시아 심사위원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제일기획은 심사위원 선정 기준에 개인의 역량이나 업적과 함께 소속 회사 및 국가별 광고제 수상 성과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제일기획이 최근 지속적으로 국제 광고제에서 우수한 수상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제일기획은 칸 라이언즈, D&AD, 원쇼 등 유수의 글로벌 광고제에서 12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광고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