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 '아센시오 원맨쇼' 스페인, 크로아티아에 6-0 대승…조 1위 올라

입력 2018-09-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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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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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아센시오가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친 '무적함대' 스페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2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6-0 대승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이날 크로아티아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치며 축구 강국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아센시오였다. 아센시오는 자신의 A매치 데뷔골과 함께 3도움까지 기록하면서 스페인이 기록한 6골 중 4골에 관여했다.

첫 골은 전반 24분에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카르바할이 올려준 크로스를 사울 니게스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갈랐다.

전반 33분 터진 아센시오의 득점은 그야말로 명장면이었다. 아센시오는 상대 수비의 실책성 패스를 가로채 페널티 에어리어 전방에서 그대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그대로 골문에 꽂혔다.

2분 뒤 또다시 아센시오의 발끝에서 득점이 이뤄졌다. 전반 35분 아센시오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공이 골대를 맞은 뒤 크로아티아 골키퍼 로브레 칼리니치의 몸에 맞고 득점이 되면서 자책골이 됐다.

전반전을 3-0으로 앞선 채 마친 스페인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펼쳤다.

후반 4분 아센시오는 스루패스를 최전방의 로드리고 모레노에게 연결했고, 모레노는 그대로 골키퍼와 일대 일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2분 아센시오는 코너킥으로 세르히오 라모스의 헤딩골을 도왔고, 후반 25분에는 이스코의 득점에 도움을 주면서 도움해트트릭도 완성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6-0의 대승을 거둔 스페인은 2승째를 거두며 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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