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남북경협 수혜 기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9-12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도화엔지니어링에 대해 12일 국내 1위 엔지니어링 업체로 남북경협 진행 시 다양한 사업 수주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건설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한다.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전문 기술직의 직원수가 회사 경쟁력을 좌우한다. 2분기 기준 직원 중 95%인 1943명이 기술직으로 국내 1위, 전세계 80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다.

오형석 연구원은 "우선 성장성이 높은 개발도상국향 수주,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며 "2016년 해외 수주액 2041억 원에서 지난해 2306억 원으로 연평균 증가율(CAGR) 62.3%의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업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부문 진출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설계, 감리를 넘어 자재 조달과 시공까지 책임지는 EPC사업과 준공된 플랜트를 관리, 운영하는 O&M사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4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라인 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영역인 PMC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오 연구원은 "남북 경협 시 실질적 수혜도 예상한다"며 "2015년 경원선 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2014년 DMZ 세계평화공원 기본계획 용역 등 수 차례 대북관련 사업을 수행해 남북 경협이 진행되면 다양한 SOC사업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승우,곽준상,손영일,김덕구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4]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2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5,000
    • -1.67%
    • 이더리움
    • 4,531,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2.36%
    • 리플
    • 3,029
    • -1.59%
    • 솔라나
    • 198,100
    • -2.89%
    • 에이다
    • 617
    • -4.04%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91%
    • 체인링크
    • 20,440
    • -2.76%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