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사기 혐의로 피소, 父 200억 사기 사건 재조명 "아버지, 이혼 후 왕래도 없었는데…"

입력 2018-09-11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핫펠트' 예은(29·박예은)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예은이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고 있다.

예은 아버지인 박 목사는 지난해 2월 교인 150여 명의 돈 197억 원을 끌어모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또 추가적으로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인과 자신의 세미나 참석자들을 상대로 3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징역 6년 및 6억 8000만 원의 피해자 배상을 선고받았다.

매체 보도에 의하면 예은의 아버지는 투자 받은 돈을 외제차 리스, 아파트 월세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은은 당시 아버지의 사기 사건을 접한 뒤 미국으로 떠났으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은과 친분이 있는 정당인 이준석은 한 방송에 출연해 그녀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준석은 예은에 대해 "너무 착해서 오히려 걱정이 될 정도인데 아버지의 행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건 후 전화통화를 했을 때 예은이 '제가 2백억 원을 갚을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예은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평소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예은은 방송을 통해 직접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아버지 이야기는 언급한 적이 없었다.

한편 최근 예은은 목사인 아버지 박 씨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박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빌미로 받은 돈을 빼돌렸다며 교회 신도들이 박 목사와 예은을 함께 고소한 것. 신도들은 예은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언론을 통해 "예은이 혐의와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아버지 일로 논란이 되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서울 넘어 전국으로⋯아이돌은 왜 '우리 동네'까지 올까 [엔터로그]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BTS 따라 아미도 움직인다…월드투어 소식에 부산 여행 검색량 2375%↑ [데이터클립]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10,000
    • +1.8%
    • 이더리움
    • 4,398,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3.67%
    • 리플
    • 2,861
    • +1.74%
    • 솔라나
    • 190,900
    • +1.17%
    • 에이다
    • 538
    • +3.26%
    • 트론
    • 449
    • +1.35%
    • 스텔라루멘
    • 317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40
    • -0.97%
    • 체인링크
    • 18,270
    • +2.12%
    • 샌드박스
    • 234
    • +1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