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전국 전통시장에 정부비축 수산물 1735톤 공급한다

입력 2018-09-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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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청 접수…명태ㆍ조기ㆍ원양오징어ㆍ갈치 등 총 4종 수산물 공급 예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전통시장에 정부비축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구매신청을 접수한다.

추석명절 전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정부비축 수산물 전통시장 공급계획’은 중기부와 공단,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달 말부터 전국 전통시장 상인회에 이 같은 정부방침을 안내하고 구매희망신청을 접수, 개별점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구매신청은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2차 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

공급되는 정부비축 수산물은 △명태(1200톤) △조기(35톤) △원양오징어(400톤) △갈치(100톤) 등 총 4종으로, 전체 물량은 1735톤에 달한다.

공급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구역이며, 정부비축 수산물풀에 등록된 시장 130곳에 우선적으로 안내된다.

공단 측은 "방출 수산물에 품목별로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 소비자들이 시중가격보다 최대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가계소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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