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계절적 비수기 투자전략 유효-현대차증권

입력 2018-08-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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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계절적 비수기를 이용한 건설기계 업종 투자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31일 밝혔다.

성정환 연구원은 “최근 주요 건설기계 업체들 주가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경제 우려, 중국고정자산 투자의 부진과 굴삭기 판매 호조가 상충되며 보합 추세”라며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3분기에도 전년대비 30% 이상 고성장을 지속하며,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를 저점으로 내년 1분기까지 전기대비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굴삭기 업황은 계절적 성수기와 비수기가 뚜렷한 산업이고 과거 7년간의 사례를 봤을 때 최성수기인 3ㆍ4월은 평균적으로 6개월 수익률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 같은 점을 고려했을 때 비수기인 9월, 10월에 성수기 3월, 4월을 대비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중국 고정자산 투자 부진에 따라 중국 건설경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 인프라 투자 촉진 계획 등을 고려할 시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중국 굴삭기 내수 판매량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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