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 LCD 생산설비 확장 최대 수혜주 '매수'-굿모닝證

입력 2008-05-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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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7일 케이씨텍에 대해 LCD생산설비 확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모두를 주 고객으로 갖고 있는 케이씨텍은 올해 LCD 장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284억원이 예상, 반도체 장비 매출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기존 7G 및 신규 8G LCD 생산 설비 확장으로 케이씨텍 LCD Wet 장비에 대한 신규 수주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또한 삼성전자가 최소 3.7조원 이상의 공격적인 LCD 투자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동사 LCD 장비 매출은 2분기 이후에도 계속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케이씨텍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135 증가한 469억원이 전망된다"며 "1분기는 주로 삼성전자로부터의 수주가 매출로 인식됐으나, 2분기부터는 삼성전자로부터의 수주는 물론, LG디스플레이로부터의 수주(약 480억원)의 일정부분이 매출로 이어지며, 2분기 LCD 장비 매출은 362억원으로 1분기와 마찬가지로 2분기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주력 고객인 하이닉스의 투자 축소 영향으로 2분기 반도체 장비(Gas cabinet, 반도체 wet cleaner) 매출은 1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저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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