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급증…후유증 예방에 도수치료 도움

입력 2018-08-29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사례가 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장소를 불문하고 나타날 수 있는 교통사고는 불시에 생명을 앗아갈 수 있어 더욱 두렵다.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이 무서운데, 사고 후 당장 통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두통, 이명, 어지럼증, 소화불량, 불면증, 우울증, 피로감, 식욕저하, 신체 통증, 저림 등을 느낄 수 있다.

박현호 다온한방병원 원장에 따르면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의 원인으로 ‘어혈(瘀血)’을 꼽는다. 이는 혈기가 소통되지 않고 뭉친 것을 의미한다. 교통사고로 갑작스런 충격을 받으면 혈기순환에 장애가 발생하고, 어혈은 한 번 뭉치면 잘 풀리지 않아 증상이 점점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교통사고 발생 후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후유증예방을 위해 적절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후유증 예방치료로 침치료, 약침치료, 추나, 한약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침 치료를 통해서 사고충격으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풀어주어 통증을 개선한다. 또 약침치료를 시행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의 통증개선과 신체회복을 돕는다. 이어 수기요법인 추나치료로 교통사고 후 발생하는 척추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관절의 불균형을 바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로 발생한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 한약치료와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상태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수치료를 진행하는 다온한방병원의 박현호 원장은 “교통사고 후 통증 치료를 위해서는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수술 후 재활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단순 치료 외에도 통증의 근본 원인을 잡아내 치료하거나, 특히 교통사고의 경우 검사 상 잡히지는 않지만 계속되는 통증까지를 치료하는 곳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이어 "교통사고는 사고 후 2~3일이 돼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 안정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메모리 훈풍 탄 마이크론, 장중 메타ㆍ테슬라 시총 추월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숏감마’ 논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 키웠다 [레버리지의 역습, 꼬리가 흔드는 몸통]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88명으로 늘어...부상자 1520명
  • 애플, 맥북ㆍ아이패드 가격 인상...메모리칩 대란 여파 [마켓핫]
  • 대어 없는 IPO 시장, 주관사 판도 흔들…'전통 강호' 주춤
  • IMM이 찍고 TKG가 키운다…에이프릴바이오, ADC·RNA 신사업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26,000
    • -3.17%
    • 이더리움
    • 2,335,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284,700
    • -1.59%
    • 리플
    • 1,549
    • -4.74%
    • 솔라나
    • 101,300
    • -1.46%
    • 에이다
    • 214
    • -4.46%
    • 트론
    • 491
    • -1.41%
    • 스텔라루멘
    • 262
    • -7.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130
    • -3.3%
    • 체인링크
    • 10,800
    • -4%
    • 샌드박스
    • 69.45
    • -8.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