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외 가공식품사업 성장성 주목-KB증권

입력 2018-08-29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해외 가공식품 사업 확대로 실적 성장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29일 “CJ제일제당이 미국(카히키)과 독일(마인프로스트)의 현지 냉동식품업체를 인수했다”라며 “브랜드 ‘비비고’를 내세워 해외 가공식품 사업을 확대할 목적이며, 현지 기업 인수를 통해 유통망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히키는 스프링롤, 누들, 덮밥류 등을 판매하는 아시아 냉동식품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626억 원을 기록했다”며 “미국 내 아시안 및 에스닉 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가공식품 기술력과 접목해 제품 및 유통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마인프로스트는 2010년부터 CJ제일제당과 함께 ‘비비고 만두’와 ‘비비고 한식 반찬’ 등을 생산하면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연 매출액 100억 원 수준으로 미국과 중국 외에 유럽으로의 지역 다변화가 가능해 기존 OEM에서 자사 생산 방식으로 확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CJ제일제당의 해외 가공식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오른 5175억 원으로 전사 기준 매출 비중이 5.2%에 해당한다. 특히 가공식품 내 매출비중은 16.5%를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매출비중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반해 밸류에이션이 상승 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17,000
    • -1.01%
    • 이더리움
    • 3,403,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
    • 리플
    • 2,052
    • -1.16%
    • 솔라나
    • 124,600
    • -1.03%
    • 에이다
    • 369
    • +0.54%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47%
    • 체인링크
    • 13,720
    • -0.44%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