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보다 모바일이 대세…모바일뱅킹 고객 '1억 명 시대'

입력 2018-08-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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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내 모바일뱅킹 이용고객은 6600만 명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가 1억 명에 육박했다. 최근 1년간 이용실적이 있는 이용 고객수 역시 6600만 명에 달해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수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올해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9977만 명으로 집계됐다.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전체 등록고객수는 1억4067만 명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뱅킹 이용고객 가운데 실제 이용고객수는 6949만 명으로 지난 분기보다 2.5%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모바일뱅킹은 6600만 명으로 5.3%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의 95%에 달하는 수치다.

한은 측은 “모바일뱅킹 이용고객수가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수보다 큰폭으로 늘어나 PC기반의 인터넷뱅킹만 이용하는 이용고객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분기 인터넷뱅킹 이용건수는 1억1664만 건,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7328만 건으로 조사됐다. 이용건수는 지난 분기에 비해 각각 7.5%와 9%씩 증가했지만 이용금액은 각각 1.2%와 5.3%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출실적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줄곧 내림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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