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판매 호조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8-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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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판매 호조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솔케미칼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35.1% 증가한 1477억 원과 317억 원으로 예상됐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평택 1공장 2층 메모리 물량의 순차적인 양산으로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SUHD TV의 판매 호조로 QD소재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솔케미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 31.4% 늘어난 5666억 원과 1040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어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램(DRAM) 및 3D 낸드(NAND)에 대한 생산확대가 가속화되고, 이는 곧 한솔케미칼의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한솔케미칼은 지난 2월 과산화수소 3만 톤 증설을 위해 750억 원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고객사의 증가하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 대응 전략으로 내년 초 본격적인 양산 계획이다.

어 연구원은 “내년 이후까지 과산화수소 중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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