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흑인 모델 배유진, 母의 걱정 “생긴 게 달라 상처받는 일 많아”

입력 2018-08-14 2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흑인 혼혈 모델 배유진이 일상에서 겪는 차별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모델’ 배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유진은 “제 키는 176센티이고 다리 길이는 120센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모델인 만큼 옷에 관심도 많았지만 엄마는 티셔츠에 청바지, 수수한 스타일의 화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유진의 어머니는 “딸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싶지만 생긴 게 다르지 않나. 작은 일에도 시선이 집중된다”라며 “옷을 잘못 입어도, 잘 입어도 눈에 띈다. 조금만 다른 모습을 보여도 아이들의 ‘거리’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옷도 많이 안 사주고 청바지와 기본 티셔츠에 맞추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배유진의 어머니는 “아이가 상처를 받는다는 게 부모 입장에서는 너무 슬프더라”라며 “초등학교 때 그런 일이 한 번 있었다. 그런 걸 피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배유진은 “대중교통 이용할 때 가끔 힘들다. 지하철에서 가끔씩 할머니가 흑인이 왜 여기 와서 있냐고 화를 낸 적이 있다”라며 “한국말을 못 하는 줄 알고 그러시는 거 같다. 그런 일이 자주 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79,000
    • +1.44%
    • 이더리움
    • 3,334,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69%
    • 리플
    • 2,006
    • +0.1%
    • 솔라나
    • 125,900
    • +1.45%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20
    • +1.79%
    • 체인링크
    • 13,540
    • +2.19%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