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남편 '둥지탈출'서 최초공개…자상한 남편+입양한 두 딸과 꾸린 따뜻한 '둥지'

입력 2018-07-25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둥지탈출' 화면 캡쳐)
(출처= '둥지탈출' 화면 캡쳐)

이아현이 방송을 통해 자상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두 딸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이아현이 재미교포 남편과 입양한 두 딸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두 딸에 대해 "아이들은 늘 자신이 특별하다고 말한다"며 "스스로를 엄마의 가슴으로 낳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는 잘 모르지만 첫째 유주는 확실히 알고 있다"며 "생후 7일 만에 왔다"고 입양 사실을 담담하게 밝혔다.

또한 "가족은 제일 큰 대피처인 거 같다"며 "두 딸은 내가 지치고 힘들 때 함께 있어준 가장 소중한 존재다. 제가 되게 힘들 때 유주가 옆에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등장한 이아현의 남편 스티븐 리는 연신 자상한 면모를 보이며 둥지탈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아현의 남편은 두 딸들에게 굿모닝 인사로 뽀뽀를 하며 "오늘 아빠가 데리러 갈까?"라고 묻거나, 국제피겨심판을 꿈꾸는 첫 딸 유주를 위해 "제 딸 유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아현은 "남편은 애들을 되게 잘 챙긴다. 물론 내가 예쁘니까 우리 아이들도 예뻐하겠지만 애들을 되게 예뻐한다"고 남편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훌쩍 자란 아역배우 박민하가 나와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실력을 뽐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4,000
    • -1.21%
    • 이더리움
    • 4,625,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4.45%
    • 리플
    • 3,075
    • -0.23%
    • 솔라나
    • 198,500
    • -0.55%
    • 에이다
    • 640
    • +1.43%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35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00
    • -0.5%
    • 체인링크
    • 20,320
    • -2.03%
    • 샌드박스
    • 2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