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업, 새만금에 340억 투자…고기능성 단백분 제조시설 건립

입력 2018-08-14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중산업협력단지 지정 이후 첫 中 기업 투자

▲14일 새만금개발청과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가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이철우 새만금청장.(새만금개발청)
▲14일 새만금개발청과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가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이철우 새만금청장.(새만금개발청)
새만금이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중국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4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와 새만금 산업단지에 ‘고기능성 단백분 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는 중국 톈진바오디농업과기유한공사의 한국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이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이후 실질적으로 맞이하는 첫 번째 중국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새만금청장,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임우순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타오쟈밍·박택순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는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에 3만3000㎡의 용지를 매입하고 총 340억 원을 투자해 식품ㆍ사료 첨가제 및 화장품ㆍ의약품 원료인 고기능성 단백분 제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올 11월 공장을 착공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제품의 종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타오쟈밍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 공동 대표는 “새만금이 한중산업협력단지 조성 등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한중산업협력단지에 입주하는 첫 번째 중국 기업으로서 한중 경제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청장은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의 투자가 대중국 전진기지가 될 한중산업협력단지 조성을 가속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앞으로도 중국 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라북도와 군산시도 투자 기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00,000
    • -1.13%
    • 이더리움
    • 3,418,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2.53%
    • 리플
    • 2,073
    • -2.17%
    • 솔라나
    • 130,800
    • +0%
    • 에이다
    • 391
    • -1.76%
    • 트론
    • 509
    • +1.19%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3.14%
    • 체인링크
    • 14,660
    • -1.28%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