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입력 2018-08-14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13~14일 이틀간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객실훈련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3~4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들이 적극 참여 신청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의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진이 담당했다. 성인 및 소아,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설명하고, 모의 상황을 가정하여 실습을 하는 등 3시간에 걸쳐 집중적인 강의가 이뤄졌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2008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로 지정돼 현재 18명의 전문 강사진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대 고객 접객 부서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500여 명의 현장 직원들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해 말부터는 교육 대상을 현장 담당 임원뿐만 아니라 전 임원으로 확대하는 등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2,000
    • +1.42%
    • 이더리움
    • 4,654,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96,500
    • +1.64%
    • 리플
    • 3,089
    • +0.68%
    • 솔라나
    • 200,700
    • +0.85%
    • 에이다
    • 636
    • +1.27%
    • 트론
    • 426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910
    • -0.05%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