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장관, 공무원노조에 온누리상품권 구매확대 요청

입력 2018-08-10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가공무원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벤처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가공무원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벤처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가공무원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를 요청했다.

홍 장관은 9일 오후 국가공무원노조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차원에서 공무원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해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홍 장관은 특히, 공무원 복지포인트 온누리상품권 의무구매비율(현재 30%)이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공무원노조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했다.

홍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의무구매비율을 20% 올릴 경우 약 1686억 원의 전통시장 매출증대효과가 있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을 늘리는 소득주도성장에 공무원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공무원노조 방문을 계기로 홍 장관은 벤처기업과 같은 학습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행정혁신 사례를 소개했고, 정부혁신을 위한 국가공무원노조의 의견과 제언도 경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08,000
    • +1.67%
    • 이더리움
    • 4,923,000
    • +6.08%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7%
    • 리플
    • 3,071
    • -0.52%
    • 솔라나
    • 203,700
    • +2.77%
    • 에이다
    • 689
    • +5.03%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3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47%
    • 체인링크
    • 20,960
    • +2.29%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