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은 입추 아닌 처서?…말복(16일)까지 폭염 예상돼

입력 2018-08-07 09:30 수정 2018-08-07 09:38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을 날씨가 찾아오는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7일)은 가을이 온다는 뜻의 입추임에도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면서, 입추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가을의 첫 관문인 입추는 8월 7일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다. 하지만 입추가 왔다고 해서 가을 날씨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지난해 입추 역시 낮 최고기온은 34.4도로, 한여름 기온을 나타냈다.

일 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를 삼복이라 부르고, 그중 마지막에 속하는 말복은 8월 16일이다. 마지막 더위를 뜻하기도 하는 말복까지는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작년 말복에 해당했던 8월 11일 낮 최고기온은 32.4도를 기록했다.

여름 기운이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의 처서는 8월 23일이다. 이 시기에는 확실히 기온이 내려간다고 볼 수 있다. 전년 처서의 낮 최고기온은 30.2도, 낮 최저기온은 24.6도를 기록했다.

이틀 뒤인 25일 낮 최고기온이 30.6도까지 오른 것을 제외하면, 이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적이 없다. 또한, 26일 낮 최저기온이 19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0도 위로 올라간 적이 없다.

따라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선한 가을 날씨는 입추와 말복이 지난 처서 근처가 돼야 찾아올 확률이 높다. 일주일가량 남은 말복보다 보름 정도 남은 처서에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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