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4캔 5000원 수입 주류 2탄 ‘라에스빠뇰라’ 출시

입력 2018-08-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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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진행하는 외산 주류 4캔 5000원 행사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2탄을 시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라에스빠뇰라 500㎖’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라에스빠뇰라는 ‘버지미스터’와 동일한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 ‘Damm(담)’ 그룹 소속 폰트살렘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의 수입 주류다. 버지미스터보다 좀 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청량감이 특징으로 맥아 함량은 70% 이상, 알코올 도수는 4.5%다. 버지미스터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선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4월 말 스페인 정통 필스너 ‘버지미스터 500㎖’를 선보이고 4캔 5000원 행사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버지미스터는 기타 주류임에도 맥아 함량(70% 이상), 알코올 도수(4.8%) 등 일반 외산 맥주와 동일 수준의 품질을 갖추고 가격은 절반 수준이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 7월 외산 맥주 판매 현황을 보면 버지미스터는 일평균 1만여 개의 판매량을 보이며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출시 시점인 5월과 비교하면 매출은 87.1% 급증했다.

한편 편의점에서의 외산 맥주 영향력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산 맥주 매출 비중은 56.3%에 달했고, 매출은 전년 대비 31.9% 오르는 등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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