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모, 삼성전자 등 자율주행 AI 사업 역량 강화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8-08-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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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가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유망 기술 선점을 위한 세계적 업체들의 투자 소식에 상승세다.

에스모는 8월 1일 10시 35분 전일 대비 2.93%(230원) 오른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를 새로 건립하고 석·박사급 연구원 수십 명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 업계가 자율주행과 AI 기술의 접목에 큰 관심을 가지는 만큼 삼성전자도 선점을 위한 투자를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독일계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털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AI 국제연구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미래 자동차와 AI 시스템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 관련 AI 알고리즘 테스트에 성공해 자율주행의 실용화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세계적 기업들의 AI, 자율주행 투자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자율주행 관련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는 에스모는 자회사 엔디엠(NDM)을 통해 미국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 우모(UMO)와 양해각서를 맺고 세계적인 AI 음성인식 기업 ‘아폴로(Apollo)’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력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는 국내 자율주행 음성인식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어 인식 서비스 부분도 대폭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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