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스페셜티 제품 투자 확대 검토-키움증권

입력 2018-08-01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수화학이 본업인 화학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2분기 실적 성장을 보였다. 하반기 전망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전망이다.

1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5% 증가한 111억 원”이라며 “유가 상승에 따른 화학부문의 긍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수기 도래 및 상품 판매 증가로 랩(LAB) 판매 물량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을 것”이라며 “인도·일본 등 역내 플랜트들의 정기보수 및 생산 차질로 LAB 수급 타이트 현상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화학 부문의 수급은 하반기도 빡빡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란 제재가 확대되면 세계 LAB 생산능력의 3~4% 수준(15만 톤)의 공급 물량 감소 효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건설 부문의 하반기 선전 또한 기대된다. 2016년~2017년 수주 한 주택 사업이 대부분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해당 사업부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이수화학의 스페셜티 화학제품 고분자제품첨가제(TDM), 이소프로필알코올(IPA), 특수용매(Special Solvent) 등을 주목해야 한다”며 “원재료인 아세톤에 수익성이 크게 영향을 받는 IPA를 제외하고, 타 스페셜티 제품들은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수화학은 보유 기술력으로 스페셜티 화학제품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70,000
    • -0.6%
    • 이더리움
    • 3,36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40,500
    • -2.91%
    • 리플
    • 1,886
    • -2.38%
    • 솔라나
    • 138,200
    • -1.92%
    • 에이다
    • 289
    • -2.69%
    • 트론
    • 461
    • +0.44%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3.8%
    • 체인링크
    • 16,070
    • -5.02%
    • 샌드박스
    • 48.97
    • -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