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모델 출시… LG이노텍·LG디스플레이 등 수혜-DB투자증권

입력 2018-08-01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투자증권은 1일 애플이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새로운 모델 출시로 아이폰 판매량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의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미 회계연도 3분기 순익 115억 달러(약 12조8600억 원), 주당 순이익(EPS)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1.67달러)와 비교하면 40.1% 증가한 호실적이다.

권성률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기존에 애플이 제시했던 가이던스의 상단부를 달성했다”면서 “4~6월 아이폰 판매량은 4130만 대로 시장 예상치와 거의 유사했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둔화에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 증가하면서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애플의 공급 체인에 주목하며, 국내 부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하반기 5.8인치 OLED, 6.5인치 OLED, 6.1인치 LCD 모델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하반기 신모델 3개 모두에 3D 센싱 모듈을 공급하고 일부 모델에 듀얼·싱글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디스플레이도 해외전략고객으로 첫 플렉서블 OLED 공급과 LCD 모델에도 IPS LCD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용량이 많은 신규 아이폰의 출시는 삼성전기 같은 MLCC 업체와 SK하이닉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90,000
    • +0.92%
    • 이더리움
    • 3,416,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38%
    • 리플
    • 2,123
    • +0.57%
    • 솔라나
    • 126,600
    • +0.08%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8
    • +0.21%
    • 스텔라루멘
    • 265
    • +5.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13%
    • 체인링크
    • 13,890
    • +1.24%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