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기 내각 첫 인사…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이개호 의원 지명

입력 2018-07-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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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사진제공=청와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5개월째 공석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명해 첫 2기 내각 인사를 단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개호 의원은 공직자 출신 정치인으로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뛰어난 정무 감각을 갖추고 있다”며 “20대 국회 전반기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였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조직과 업무 전반을 잘 꿰뚫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변인은 “쌀 수급문제, 고질적인 AIㆍ구제역 발생 등 당면한 현안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리라 기대한다”며 “나아가 농ㆍ림ㆍ축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적임자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전남 단양 출신으로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진출해 전남도 기획관리실장과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4년 담양·장성·함평·영광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6년 총선에서도 승리한 재선 국회의원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당내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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