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2Q 영업익 731억 원…전년比 117.6%↑

입력 2018-07-26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554억 원, 영업이익 73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0%, 영업이익 117.6%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액은 전방산업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염소ㆍ셀룰로스 제품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46.8%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지속적인 수요 확대에 따른 국제가 상승 영향 등으로 세자릿대 증가율을 보였다.

제품별로는 에폭시 수지 원료인 ECH의 공급감소 및 수요 확대에 따라 판가가 상승했으며, 가성소다는 환경규제에 따른 국제가 강세로 수익이 개선됐다. 셀룰로스 계열의 페인트첨가제 HEC와 반도체 현상액의 원료인 TMAC도 전방산업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올해는 전방산업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차별화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실기하지 않도록 하반기에는 고부가 정밀화학 제품인 HEC(페인트 첨가제)와 TMAC(반도체 현상액 원료) 증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정승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관련 안내)
[2025.12.08]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03,000
    • -1.03%
    • 이더리움
    • 4,205,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3.56%
    • 리플
    • 2,654
    • -4.33%
    • 솔라나
    • 175,700
    • -4.67%
    • 에이다
    • 518
    • -4.78%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7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30
    • -2.38%
    • 체인링크
    • 17,740
    • -2.79%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