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불' 원인은 가마솥 더위? 야적장 화재, 인근 식품 공장까지 번져…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7-25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출처=MBC)

광주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그 원인이 폭염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 오후 9시 13분께 광주 서구 벽진동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바로 옆 식품 가공공장으로 옮겨 붙어 김·다시마 등 제품과 창고 전부를 태웠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70여 명을 동원해 사투를 펼쳤으며, 화재는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방당국은 연일 이어진 폭염 때문에 불이 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2,000
    • +0.79%
    • 이더리움
    • 4,552,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1.6%
    • 리플
    • 3,045
    • +0.23%
    • 솔라나
    • 196,400
    • -0.51%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63%
    • 체인링크
    • 20,290
    • -2.45%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