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상 "주말에도 근무한다"…남성·부장급·서비스 업종일수록 주말 근무 비율↑

입력 2018-07-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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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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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주말에도 근무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2004명을 대상으로 주말 근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주말에도 근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와 '업무가 많아 주말에도 종종 일해야 한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각각 28.4%, 25.4%로 총 53.8%의 비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 가운데 주말에도 일한다는 응답자가 62.2%로, 여성 응답자 비율인 41.1%를 훨씬 웃돌았다.

직급별로는 부장·임원급의 경우 10명 가운데 7명 가까이인 68.3%가 주말 근무를 한다고 답했다. 그다음으로는 과장·차장급(57.2%), 사원급(54.0%), 주임·대리급(48.6%)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의 주말 근무 비율이 가장 높았다. 서비스 업종은 주말에 정기적으로 근무해야 한다는 답변 비율이 48.7%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과 판매·유통업이 각각 29.4%, 28.4% 비율로 뒤를 이었다. 금융·은행업은 주말에 일하지 않는 비율이 65.3%로 가장 높았다.

한편, 주말 근무를 하는 경우 대체휴일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61.9%가 '대휴가 없다'고 밝혔고, 대체휴일을 제대로 쉰다는 응답자는 18.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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