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 스타일러’로 고객중심 경영 본격화

입력 2008-04-22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수기·광고카피 공모, 주거 아이디어 공모전 등 고객과의 감성적 공감대를 넓혀 온 현대건설이 지난 3월 발족한 힐스테이트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 등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고객중심 경영의 가장 큰 원칙은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 3월 주부들로 구성된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Hill's Styler)’를 발족했다.

12명으로 구성된 ‘제1기 힐스 스타일러’들은 관련부서 실무교육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분양예정인 용인 성복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품평회를 비롯해 최근 입주를 시작한 김포 고촌힐스테이트 단지를 방문해 실수요자 입장에서 다양한 주거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 고객대표인 ‘힐스 스타일러’들이 다양한 의견을 언제, 어디서라도 수시로 제시할 수 있도록 최근 Hot-Line을 개설하는 한편 월 1회 ‘힐스 스타일러’와의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고객만족 경영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힐스 스타일러’는 상품평가와 함께 업계 최초로 주거문화 공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으로 힐스테이트를 넘어서 국내 주거문화운동의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현대건설은 고객들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 후 1년이 지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보수, 세대 청소 등을 실시하는 ‘힐스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힐스 서비스’는 입주 1~5년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차장, 놀이터, 조경시설물 등 공용 시설에 대한 보수부터 세대내 침실 진드기 제거, 자외선 살균 소독, 주방·욕실 배수구 청소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불편과 고충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기존 고객에 대한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이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힐스 서비스’는 현재 죽전 4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8개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4월 말까지 31개 단지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분양에서부터 시공, 입주 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최우선주의 원칙을 실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힐스 스타일러 활동과 힐스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7]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36,000
    • +0.2%
    • 이더리움
    • 4,43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3.57%
    • 리플
    • 2,809
    • -1.13%
    • 솔라나
    • 187,600
    • -0.21%
    • 에이다
    • 558
    • +0.9%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7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1.13%
    • 체인링크
    • 18,690
    • +0.21%
    • 샌드박스
    • 17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