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BMW교통사고' 피해자 상태 위중… 친조카 "눈 외에는 몸 전체가 피범벅, 이도 다 빠져있어"

입력 2018-07-13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보배드림)
(출처=보배드림)

김해공항 교통사고 피해자의 상황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피해자의 친조카 김 모 씨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는 과정에서 폐합병증이 생겼다"며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김 씨는 "삼촌의 의식이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의사는 ‘가망이 없다’라고 까지 말했다"면서 "삼촌은 내게 친구처럼 다정한 분이었다. 사고 소식을 아직도 믿을 수 없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면회는 매일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만 가능하다고 전하며 "삼촌의 큰딸이 계속 울고 있다. 둘째 딸은 아직 실감이 안 나는지 오히려 담담한 것 같다.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 씨는 "현재 삼촌은 이도 다 빠져 있고 눈 외에는 몸 전체가 피범벅인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10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진입도로에서 BMW 차량이 손님의 짐을 내려주던 택시기사 김 씨(48)를 치었으며 김 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BMW 운전자 B(35) 씨는 에어부산 사무실 직원이며 동승자 2명 중 한 명은 에어부산 승무원, 다른 한 명은 협력업체 직원이라고 밝혔다. B 씨는 "동승자 한 명이 항공사 사옥에서 승무원 교육이 예정돼 있었다. 10여 분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상황이라 속도를 높여서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50,000
    • +1.23%
    • 이더리움
    • 2,868,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317,500
    • +3.32%
    • 리플
    • 1,617
    • +0.68%
    • 솔라나
    • 111,700
    • +1.92%
    • 에이다
    • 242
    • +0%
    • 트론
    • 482
    • -0.62%
    • 스텔라루멘
    • 266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10
    • +2.44%
    • 체인링크
    • 12,930
    • +4.87%
    • 샌드박스
    • 66.66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