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재에도 표준이 있다…중부발전 석탄재 표준 개정

입력 2018-07-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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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플라이애시 재활용 촉진 기대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플라이애시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석탄재 표준(KS L 5405)’을 11일 개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이애시는 석탄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분말 상태의 재로 건설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KS L 5405는 플라이애시를 레미콘 등 콘크리트 혼화재로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품질 항목과 기준치 등을 규정하는 표준이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수용성 인 등 5가지 품질항목의 신규 도입 및 항목별 기준치 설정 등이다.

이번 개정 표준은 플라이애시의 안정적 재활용을 위해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중부·남동·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5사는 작년부터 ‘플라이애시 표준 개정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었다.

개정 표준이 시행되면 플라이애시의 재활용 활성화 등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이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중부발전은 기대했다.

개정 표준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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