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벨기에에 2-1 패배…'우승후보' 독일·브라질·아르헨티나 줄줄이 월드컵 4강 탈락 '이변'

입력 2018-07-07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벨기에에 무릎을 꿇었다.

브라질은 7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패배했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은 여섯 번째 우승 도전이 좌절됐고, 벨기에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케빈 더 브라이너는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벨기에는 경기 초반 페르난지뉴의 자책골에 힘입어 브라질에 리드를 잡았다. 전반 13분 벨기에 선수의 머리를 스친 공이 루이스 페르난지뉴의 팔을 맞고 그대로 골로 이어진 것.

여기에 더 브라위너가 전반 31분, 로멜루 루카쿠의 패스를 받고 총알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브라질의 골망을 가르며 쐐기를 박았다.

브라질은 후반 31분 레나토 아우구스토가 만회골을 넣으며 2-1로 추격했지만 분위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벨기에는 월드컵 우승 후보 브라질을 돌려보내며, 이번 대회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미국 CNN에 따르면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중 단 한 팀도 월드컵 4강에 오르지 못한 월드컵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월드컵 강자' 아르헨티나에 이어 '삼바 축구' 브라질까지 연이어 탈락하는 이변이 펼쳐지며,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벨기에는 오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각) '아트 사커' 프랑스와 준결승전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96,000
    • -0.3%
    • 이더리움
    • 4,371,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0.11%
    • 리플
    • 2,829
    • +0.14%
    • 솔라나
    • 187,600
    • -0.16%
    • 에이다
    • 530
    • +0%
    • 트론
    • 438
    • -1.35%
    • 스텔라루멘
    • 313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20
    • +0.94%
    • 체인링크
    • 18,000
    • -0.33%
    • 샌드박스
    • 222
    • -9.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