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 관리계획 지정 목적에 맞게 개선 추진

입력 2018-07-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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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해양보호구역이 지정 목적에 부합하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관리기본계획 개선이 추진된다.

해양환경공단은 7월부터 대이작도, 순천만, 오륙도 등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관리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조사ㆍ관찰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기존 해양보호 구역 관리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회·경제·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지정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의 단계별 계획을 마련 할 계획이다.

또 생태 안내인 제도 도입과 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관리선 등의 지원 방안을 검토해 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내외 해양보호구역 관리사례를 토대로 이번 관리기본계획 조사ㆍ관찰사업 추진 시 구역별 롤모델을 마련하고 보호구역별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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