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 특급 우정 뽐낸 브로맨스 ★ 누가 있나?…손흥민X류준열·이강인X백승호 등

입력 2018-07-02 15:13 수정 2018-07-02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스포츠 선수들의 특급 우정이 화제다. 한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귀국 직후, 배우 류준열과 만나 각별한 우정을 나눴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스포츠 스타와 남다른 브로맨스를 뽐내고 있는 또 다른 스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다른 우정으로 시선을 끈 스포츠 선수와 그의 절친을 엮어봤다.

▲손흥민X류준열

류준열과 손흥민은 오래전부터 SNS 상에서 서로를 향한 친분을 과시해왔다. '축구 덕후'로 유명한 류준열은 손흥민의 팬임을 자처한 뒤 친분을 갖게 됐으며, 이후 손흥민과 각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류준열은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직후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역사에 남을 경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보냈다.

(뉴시스)
(뉴시스)

▲이승엽X김제동

'국민타자' 이승엽과 김제동은 김제동이 무명 시절 대구구장 장내 아나운서로 일하던 때부터 우정을 쌓아왔다. 이후 이승엽이 일본에서 활약할 당시에도 국제전화로 연락을 취하는 등 10년 넘게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최근 이승엽은 김제동이 진행 중인 JTBC '톡투유2'에 출연하며 친구를 지원사격했다.

(뉴시스)
(뉴시스)

▲박지성X배성재

박지성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남다른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2018 러시아 월드컵' SBS 중계 방송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의 큐피트 역할도 자처했다. 박지성은 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 박지성의 결혼식 당시 배 아나운서는 "뿌듯한 날"이라며 부부를 축복했다.

(출처=이강인 인스타그램)
(출처=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X백승호

스페인 귀화 추진 소식을 전한 이강인(발렌시아)의 오랜 벗은 축구선수 백승호이다. KBS '날아라 슛돌'이 3기 출신으로 일찌감치 축구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강인은 백승호와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ntento por seguir sumando minutos!형! 꼭 한 번 같이 뛰자!! 화이팅!!"이라는 글과 백승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형 바보' 면모를 뽐냈다.

(뉴시스)
(뉴시스)

▲기성용X박태환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로 이적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은 수영선수 박태환과 절친이다. 두 사람은 1989년생 동갑내기로, 종목을 뛰어넘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박태환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나와 기성용과 절친이라고 밝히며 당시 MC를 보고 있던 기성용의 아내 배우 한혜진에게 "제수씨 처음 본다. 실물이 예쁘시다"고 칭찬을 건네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84,000
    • +1.53%
    • 이더리움
    • 5,12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5.18%
    • 리플
    • 886
    • +0.34%
    • 솔라나
    • 268,700
    • +1.78%
    • 에이다
    • 932
    • +1.19%
    • 이오스
    • 1,523
    • -0.46%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300
    • -0.23%
    • 체인링크
    • 27,570
    • -0.76%
    • 샌드박스
    • 988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