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마 시작, 물에 젖은 신발 '뽀송뽀송'하게 관리하는 꿀팁은?

입력 2018-06-26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늘(26일)부터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장마철에는 맨발에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아 쉽게 냄새가 배고 위생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에 젖은 상태로 구두를 제대로 건조하지 못해 신발을 망가뜨리기 쉬운데요. 비가 끊임없이 내리는 장마철, 신발관리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레인부츠
레인부츠(장화)는 양말이 젖지 않아 장마철에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목이 긴 신발이다 보니 통기성이 떨어지고 냄새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신발 전용 데오도란트를 뿌려주거나 녹차 티백을 넣어주며 냄새를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발 안에 빗물이 들어간 경우 뒤집어 널어 잘 건조한 뒤 사용해야 하며,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형태변형이 가지 않는 냉풍을 이용해 건조해야 합니다. 부츠를 신지 않을 때는 항상 신문지나 제습제를 넣어 습기를 완벽 차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구두
구두는 장마철에는 신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신게 된다면 우선 마른 수건으로 구두 안팎의 물기와 오염을 닦아 낸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 햇빛에 건조하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가죽의 모양과 색상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구두에 넣어두면 제습효과는 물론, 구두의 원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구두를 더 오래 신기 위해서는 평소 구두약으로 잘 닦아주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2~3켤레를 번갈아 신는게 한 켤레를 계속 신는 것보다 오래 신을 수 있고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화
운동화는 한번 젖으면 말리기도 어렵고 잘못 건조하면 냄새가 심한데요. 운동화가 비에 젖었다면 먼저 신발 내 물기 제거를 위해 신문지와 티슈를 넣어줍니다. 어느 정도 물기가 제거되었다면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이용해 장시간 충분히 말려주면 됩니다. 비닐봉지를 활용해서 비닐봉지 안에 운동화를 넣은 뒤에 다음에 드라이기를 활용해야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흰색 운동화의 경우 직사광선을 피해 말려야 합니다. 직사광선으로 인해 운동화가 변색되거나 착용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4,000
    • -0.36%
    • 이더리움
    • 5,273,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0.93%
    • 리플
    • 726
    • +0.69%
    • 솔라나
    • 232,900
    • +1.04%
    • 에이다
    • 625
    • +0.97%
    • 이오스
    • 1,136
    • +1.79%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0.52%
    • 체인링크
    • 25,640
    • +3.72%
    • 샌드박스
    • 6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