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여배우 성폭행 부인' 조재현 근황 "지방에서 자숙中"…기자회견 불참 계획

입력 2018-06-21 15:22 수정 2018-08-14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조재현 측이 재일교포 여배우 성폭행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가운데, 조재현은 현재 지방에서 자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티브이데일리는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조재현의 근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재현은 배우나 공연 제작자로 복귀할 마음 없이 지방에서 조용히 자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현은 22일 열리는 여배우 고소 건에 관해 진행되는 기자회견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법률대리인이 그를 대신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현은 지난 2월 미투 폭로가 나온 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입장을 밝힌 만큼 어떤 활동도 재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앞서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6년 전 방송국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모친 역시 "조재현이 당시 봐달라고 빌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재현 측은 성폭행을 부인, A씨와 합의로 이뤄진 관계이며 A씨와 친한 변호사가 최근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01,000
    • +0.34%
    • 이더리움
    • 4,075,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0.74%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01,700
    • -1.27%
    • 에이다
    • 604
    • -0.82%
    • 이오스
    • 1,057
    • -2.58%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2.22%
    • 체인링크
    • 18,330
    • -2.81%
    • 샌드박스
    • 57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