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이승우 "데뷔전 기쁨보다 스웨덴전 패해 아쉬워…분위기 다스려 멕시코전 준비하겠다"

입력 2018-06-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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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베로나)가 한국 선수 중 역대 네 번째로 어린 나이에 월드컵 무대에 데뷔했다. 이승우는 "월드컵 데뷔전에 나선 기쁨보다 스웨덴전에서 패해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우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월드컵 데뷔는 당연히 기쁘지만 한국이 스웨덴에 0-1로 패해 아쉽다"라며 "얼른 분위기를 잘 다스려서 남은 두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1998년 1월 6일생으로 20세 6개월이 조금 안 된 이승우는 이날 출전으로 한국 축구 역대 최연소 월드컵 출전 4위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선수는 이동국(전북)으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19세 2개월이었다. 2위는 고종수 대전 시티즌 감독(19세 8개월·1998 프랑스 월드컵), 3위는 김주성 전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20세 151일·1986 멕시코 월드컵)이다.

이승우는 "신태용 감독은 최대한 많이 뛰면서 주고받고 들어가는 공격적인 것을 원하셨던 것 같다"며 "빨리 득점해서 역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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