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관련 하태경에 일침…"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

입력 2018-06-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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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하태경 페이스북)
(출처=이투데이DB, 하태경 페이스북)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을 둘러싸고 여기에 관여하려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을 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부선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의원님들, 내 일에 제발 신경 끄세요.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아파트 투명관리 요청할 때는 모른 척하더니)"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부선은 "하태경 '위선·협박과 싸우는 김부선 모금운동 동참'"이라는 기사의 링크를 달았다.

해당 기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로 논란이 된 여배우 김부선 씨에게 시민들이 후원금을 전달한 것과 관련, 하태경 의원도 모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는 내용이었다.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선, 협박과 싸우는 김부선 씨를 위한 모금운동 저도 동참하겠다.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김부선의 강력한 반발에 17일 "김부선 씨로부터 앞으로는 정치인은 관여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일이 정치적 이슈가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김부선 씨 요청을 적극 수용하고 오늘부로 저는 더이상 직접 개입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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